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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절한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21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내가 뽑은 대한민국 친절대사'라는 제목의 설문에서 유재석은 전체 응답자 2360명 중 23.5%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에 한 표를 던진 응답자들은 "국민 MC임에도 항상 겸손하고 주위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 "방송여부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손한 모습"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2위에는 한류의 대표주자인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8.1%의 지지를 받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가수 이승기(7.4%), 4위에는 가수 싸이(7.3%) 등이 친절한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뒤를 이었다.
[개그맨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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