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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효리의 방송 첫 컴백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효리쇼(2HYORI SHOW)' 속 이효리의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 사진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엠넷과 온스타일이 공동 제작한 이효리 컴백쇼 '이효리쇼'가 22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인 가운데 CJ E&M 측은 이효리의 공연 무대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이번 컴백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이효리는 섹시미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댄서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섹시퀸이란 별명답게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사진에서 이효리는 첫 번째 사진과는 상반되는 화이트 쉬폰 상의에 메탈릭한 느낌의 레깅스를 입은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효리는 매 앨범마다 노래뿐 아니라 무대와 의상 콘셉트로도 화제를 모았던 터라 이번에 공개된 무대 사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컴백쇼를 연출한 CJ E&M 안소연 팀장은 "시청자들에게 이효리의 각 노래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연출하려 많은 노력을 했다. 이효리 역시 자신의 노래와 무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의상을 준비해 와 국내 최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효리쇼'에서는 이효리의 신곡들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들을 수 있는 재미 뿐 아니라 이효리만의 특별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들을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21일 5집 앨범 '모노크롬'의 전 음원과 타이틀곡 '배드걸스(Bad Girls)'의 스토리 버전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컴백쇼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드러낸 이효리.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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