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이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4연승을 거둔 삼성은 시즌 전적 25승 11패(승률 .694)로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이날 패한 LG의 시즌 전적은 15승 21패(승률 .417).
출발은 LG가 좋았다. 1회말 이승엽의 중전 안타 때 2루주자 정형식이 빠른 발로 득점, 선취점을 뺏긴 LG였지만 2회초 무사 만루 찬스서 윤요섭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이룬 뒤 손주인의 2루 땅볼 때 3루주자 정의윤이 득점, 2-1로 역전하고 이대형의 중월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4회초 2사 만루 위기를 막아낸 삼성은 4회말 무사 1,3루 찬스서 최형우의 타구가 우중간 외야에 떨어지는 안타가 되면서 3루주자 정형식이 득점했고 이어진 무사 만루서 채태인이 중전 적시타를 작렬, 3-3 균형을 맞췄다. 조동찬과 이지영이 모두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 2아웃이 됐지만 김상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흐름을 되살리며 4-3 역전에 성공한 삼성은 배영섭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6-3으로 달아났다.
5회말 2사 1루서 터진 채태인의 우중월 투런포는 이날 경기의 쐐기포가 됐다. 채태인은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이승엽 역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LG는 8회초 정성훈의 좌월 솔로포로 뒤늦게 추격했지만 더이상 득점이 없었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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