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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자신의 이름을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NBC 등 현지매체들의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쉰은 자신의 최신작 ‘마셰티 킬즈’에서 이름을 ‘카를로스 에스테베즈’라고 표기했다.
쉰은 이후 자신의 이름을 이 같은 정하고 제작사 등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스는 예명이 아니라 쉰의 어린시절 이름이다.
쉰 측에 따르면 그는 4세 때 이름이 같았던 삼촌과 구별하기 위해 ‘찰리’로 개명을 했고, ‘쉰’이라는 성은 자신의 아버지 마틴 쉰이 배우 시절 사용했던 가명이다.
마틴 쉰의 본명 또한 라몬 헤랄도 안토니오 에스테베즈이며, 그의 형인 에밀리오 또한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찰리 쉰.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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