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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30)와 배우 정성윤(29)이 새로운 연예인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김미려는 지난 2006년 개그듀오 컬투 멤버 김태균, 정찬우와 결성한 하이봐의 1집 앨범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MBC '개그야'의 인기코너 '김기사'에 출연했다. 당시 '김기사' 코너에서 김미려는 우아한 말투로 "김기사"를 외치는 사모님 연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로 자리를 옮긴 김미려는 개그우먼 안영미, 정주리와 함께 팀 '아메리카노'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안영미, 개그우먼 강유미와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예비신랑 정성윤은 지난 2000년 한 CF로 데뷔한 뒤 2003년 SBS 시트콤 '스무 살'과 2011년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미려가 오는 10월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한 살 연하의 배우 정성윤이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김미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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