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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5인조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이 데뷔 첫 일본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냈다.
마이네임은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19일 나고야, 25일 도쿄까지 ‘디파처’(Departuer)란 타이틀로 일본 투어 콘서트를 열고 8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마이네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27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거워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연에서 마이네임은 ‘위 아 더 나이트’(We Are the Night)를 비롯해 한국에서 발매한 싱글 타이틀곡 포함, 총 22곡을 선보였다. 마이네임은 보컬과 랩 팀으로 나뉘어 이색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발라드, 록, 댄스까지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마이네임은 특히 일본 팬들이 직접 준비한 ‘영원히 사랑해’라는 한글 카드 섹션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마이네임은 오는 6월말 국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투어 콘서트를 펼친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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