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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이영돈 PD가 직접 프로포폴을 맞았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시즌2'에서는 최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남용하는 연예계 현실을 재조명하고 성형에 빠진 연예인들의 실체를 공개한다.
프로포폴은 보톡스, 자가 지방이식, 카복시 등 시술이 간편하고 회복 기간이 짧아 연예인들에게 각광받는 쁘띠 성형에 투여되는 수면 마취제이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중독 의혹과 함께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현재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 여자 연예인들의 공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시술이 목적이었는지, 프로포폴의 투약이 목적이었는지 하는 점이다.
이에 이영돈 PD는 프로포폴의 중독성을 실험하기 위해 마취과 의사의 입회 아래 프로포폴을 직접 맞았다. 이영돈 PD는 시즌1 때 경험했던 카복시 시술을 다시 한번 시도하면서, 통증 경감을 위해 프로포폴을 투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포폴 투여의 주요 이유로 거론되고 있는 연예인 성형의 문제점도 재조명된다. 프로포폴과 연예인 성형의 관계, 프로포폴 중독성의 문제에 관한 궁금증과 논란은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프로포폴을 투여받는 이영돈 PD. 사진 = 채널A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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