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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듀오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의 신곡 뮤직비디오로 결성 2주년을 기념했다.
투개월은 지난 2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넘버원(Nomber1)'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넘버원'은 각종 음악사이트의 상위권에 안착되며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윤종신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마운 펩톤+대견한 투개월^^"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곡은 지난해 2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로맨틱' OST 이후 1년 3개월 만의 신곡. 투개월의 '넘버 원'은 그룹 페퍼톤스가 작사, 작곡한 상큼한 듀엣 송으로 오랜만에 듣는 도대윤의 낭만적인 보이스에 김예림의 유니크한 보컬이 만나 매력을 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는 스틸컷과 2년 전 미국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키워온 김예림과 도대윤의 페이스북 대화 내용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투개월의 멤버인 도대윤은 현재 학업 문제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에 김예림은 오는 6월 솔로 앨범으로 먼저 팬들을 만난다.
[투개월 뮤직비디오.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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