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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임시 DJ를 맡았다.
'두시의 데이트'는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박경림이 27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두시의 데이트'는 지난 19일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DJ에서 하차했다. 이후 가수 손호영이 임시 DJ로 나섰으나 전 여자친구 사망 사건 등을 겪으며 활동을 전면 중단하면서 DJ 자리가 다시 비었다.
이후 개그맨 박명수, 가수 은지원이 임시로 진행을 맡아왔다.
[방송인 박경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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