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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장윤정(33)이 도경완(31)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두고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장윤정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 대표는 31일 마이데일리에 "웨딩 업체에서 결혼 준비를 맡아서 하고 있어 준비가 잘 되고 있다"며 "현재 장윤정이 아버지와 살고 있는 집에 도경완이 들어와서 살 예정이기 때문에 크게 준비할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이 외아들인데도 몸이 편찮으신 장윤정 아버지를 모시고 살기로 했다.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면서 더욱 어른스러워지고 단단해 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8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이미 법적부부가 됐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내달 28일 오후 1시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맡는다.
[내달 28일 결혼을 앞두고 준비 중인 장윤정(왼쪽)과 도경완. 사진 = 인우 프로덕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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