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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미모의 수학교사로 변신했다.
4일 박은지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박은지는 최근 한 수학 학습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기의 모델 선정이 무척 까다롭지만, 박은지의 지적인 이미지가 맞아 떨어져 최종적으로 박은지로 정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학생들의 로망인 예쁜 대학생 과외 선생님의 이미지 또한 박은지의 모델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은지는 기상캐스터에서 프리선언 후 드라마와 예능, 교양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신승환의 부인인 광숙 역을 맡아 정극 연기에 도전 중이다.
[수학 학습기 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박은지.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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