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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회장의 장남이 작사가로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앨범에 참여했다.
SM 측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이수만 회장의 아드님이 SM 소속 그룹 엑소의 새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에 작사를 한 것은 사실이다.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만 회장의 장남 이현규 군은 3일 공개된 엑소의 정규 1집 'XOXO(Kiss & Hug)'의 수록곡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에 작사가로 참여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이현규 군은 SM 소속 걸그룹 소녀시대의 '훗(Hoot)'도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학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다.
한편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이 함께 뭉쳐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엑소는 한창 활발히 활동 중이다.
[SM 이수만 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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