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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예그룹 투포케이(24K)가 일본 공연에서 이번 달 말께 발표할 신곡을 처음 공개했다.
투포케이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2013 서울걸즈컬렉션 인 도쿄’ 무대에 올라 데뷔곡 ‘빨리와’를 비롯해 4곡의 노래를 열창했다. 이 가운데 이들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귀여워 죽겠어’를 처음 선보였고, 3000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투포케이의 라이브 무대를 지켜본 MBC플러스 홍수현 제작1센터장은 “아이돌 그룹이지만 뛰어난 음악성과 출중한 댄스실력으로 일본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며 “일본에서의 첫 공연이었지만 투포케이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투포케이의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가는 곳마다 수십 명의 팬들이 쫓아다녀 투포케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공항에서도 수십 명의 팬들이 사인을 받으려고 몰려들었다”고 이들의 인기를 전했다.
코리, 성오, 대일, 기수, 병호, 정욱 등 6명으로 구성된 투포케이는 이번 달 말 두 번째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2013 서울걸즈컬렉션 인 도쿄’ 무대에 오른 투포케이. 사진 = 조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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