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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다솜 소유)가 섹시디바로 변신했다.
씨스타는 7일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영상에서 씨스타는 영화 '물랑루즈'의 디바로 변신해 자신만의 섹시함을 뽐냈다. 멤버들은 20명의 댄서와 함께 무대 앞으로 걸어나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거대한 세트장에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또 감각적 영상미로 완성도를 더했다.
2년 만에 발매되는 씨스타의 정규 2집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지난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던 이단옆차기와 김도훈이 각각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과 관련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씨스타는 오는 11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씨스타 티저 영상. 사진 = 해당 티저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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