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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진의 팬들이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촬영장에 '간식차'로 응원했다.
8일 이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출생의 비밀' 촬영장에는 "출출할 때 달려오는 이진이 쏘는 통 큰 스낵!", "나른할 때 달려오는 이진이 쏘는 통 큰 카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건 '간식차'와 '커피차'가 동원돼 제작진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밤낮 없는 촬영과 무더위와 싸우는 스태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배달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 이진은 '커피차' 앞에서 함박웃음과 함께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사인을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이진은 "팬들 덕분에 전 스태프들이 더위를 잊고 힘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언제나 따뜻하게 응원해주고 힘 주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끝까지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성유리, 유준상, 이진 등이 열연 중인 '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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