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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이 함부르크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2위에 선정됐다.
함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20.5%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서 팀 내 최다 득점인 12골을 터트리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동시에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늘어났다. 독일 언론들은 레버쿠젠을 손흥민의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꼽고 있다.
한편, 팬 투표서 주전 골키퍼 아들러는 66.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고 팀 내 최고 연봉자인 라파엘 판 데 파르트는 7.9%로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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