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태민, 번지점프 고백 "나은아 지켜줄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가상 아내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손을 잡고 남자다운 고백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손나은은 최근 성년의 날을 맞은 태민에게 번지점프를 선물로 마련했다.

두 사람은 함께 번지점프에 도전하기 위해 떠났고 커플 번지점프를 뛰기 위해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처음 손 잡던 순간의 특별했던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태민은 손나은의 손을 잡고 번지점프를 하며 "(손)나은아 지켜줄게"라고 외치며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번지점프를 마친 태민은 "뛸 때 네가 옆에 있어서 더 떨렸다"고 말했는데, 반대로 손나은은 "난 오빠가 있어서 더 마음이 놓였다. 의지가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왼쪽),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