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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영철과 최민수가 대본 연습에도 무서운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제작사는 13일 대본 읽는 모습만으로도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김영철과 최민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철과 최민수는 극 중 영류왕과 연개소문으로 맞붙는다. 왕 전문배우로 정평이 난 김영철과 상남자 카리스마의 결정체 최민수가 각기 다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백 헤어스타일에 말끔하게 정돈된 수염을 기른 김영철. 영류왕 역을 위해 체중을 감량한 그에게서는 지적이면서도 예리한 왕족의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있다.
반면 김영철과 대조적으로 최민수는 연개소문으로 변신하기 위해 체중을 늘린 상태. 제 멋대로 자란 장발에 덥수룩한 수염이지만 범접하기 힘든 근엄함과 비장미마저 느껴지는 모습이다.
불과 한 발짝 떨어진 거리에서 대본에 열중하는 두 사람에게선 팽팽한 긴장감마저 느껴지고 있다. 등을 보이고 서 있는 영류왕과 옆으로 선 최민수. 존재감만으로도 주변을 제압하는 분위기다.
명배우 김영철과 최민수가 펼치는 선의의 연기 경쟁은 ‘칼과 꽃’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핵심 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상징하는 꽃, 원수지간인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을 그린 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철과 최민수. 사진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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