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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낸시랭이 자신과 관련해 난해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는 '당신이 모르는 오싹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한 정치부 기자는 국회 귀신 괴담에 대해 입을 열며 국회의사당이 옛 궁녀들의 화장터였다는 설에 대해 전했다.
이에 낸시랭은 "난 아직 귀신을 본 적이 없다"며 "귀신이 있다면 한번 말을 해보고 싶다"고 독특한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거울을 보며 대화를 할 때 가끔 거울 속 내가 다른 말을 한다. 거울 속에 또 다른 '나'가 존재한다"라며 4차원적인 발언을 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낸시랭, 술 먹고 그런 짓 하지 마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낸시랭이 출연하는 '용감한 기자들'은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4차원적인 발언을 한 낸시랭.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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