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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컴백하는 아웃사이더가 가수 이수영과 손잡았다.
아웃사이더의 새 싱글 '슬피우는 새'가 26일 정오를 기해 공개됐다. 오는 7월 정규 4집 앨범으로 군 제대 후 본격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된 아웃사이더의 이번 싱글에는 보컬리스트 이수영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화석이 됐다는 전설의 돌 망부석을 형상화한 아웃사이더의 감정이입이 돋보이는 작사와 이수영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
또 '슬피 우는 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요원의 사촌 동생이자 배우 이중문이 노개런티로 출연해 아웃사이더의 컴백을 응원했다. 해당 뮤비는 지난달 경기 화성시 우음도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이날 음원 출시와 함께 공개됐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30일 서울 홍대 클럽 크랙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이블 아싸 커뮤니케이션의 쇼케이스 '아싸쇼'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엠넷 래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2'의 화제의 출연자 매드 클라운, 제이켠, 지조, 소울다이브 등이 대거 게스트로 참여해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컴백을 앞둔 아웃사이더. 사진 = 아싸커뮤니케이션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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