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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4인조 걸그룹 쥬얼리(김은정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가 7월 가요대전에 합류한다.
26일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쥬얼리는 7월 초 새 타이틀곡 '핫 앤 콜드(HOT & COLD)로 7개월여만에 컴백한다.
이 관계자는 "쥬얼리가 올 여름 전격 컴백을 결정했다. 내달 5일 음원 공개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틀곡 '핫 앤 콜드'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짝사랑하는 박해진을 따라다니는 최윤영처럼 귀여운 스토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관계자는 "최근 섹시 콘셉트로 컴백하는 이들이 많지만 쥬얼리는 과한 노출이나 섹시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럭셔리 큐트 콘셉트를 기반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근 걸그룹 씨스타, 달샤벳, 걸스데이 등이 잇따라 컴백한 데 이어 포미닛도 출격을 앞두고 있어 올 여름 어느 때보다 치열한 걸그룹들의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쥬얼리의 합류로 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쥬얼리는 지난해 10월 '룩앳미'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7월 가요대전에 합류하는 쥬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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