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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촬영 종료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명량-회오리 바다'는 조선시대 왜구와의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그려낸 영화다.
오타니 료헤이는 왜군이지만 조선군에 투항해 이순신의 절대적 신임을 받은 실존인물 준사 역으로 분해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오타니 료헤이는 "6개월간 준사로 살았던 촬영을 마무리 하니 아쉽다.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감독님,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명량-회오리바다'는 영화 '최종병기 활' 김한민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명량'에 출연한 오타니 료헤이. 사진 = 디딤531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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