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서울예대 18대 총동문회장 선출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박상원이 서울예술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예술대학교 총동문회는 2일 박상원을 제18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상원은 지난 2005년부터 서울예술대학교 연예인 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박상원은 이 학교 연극과 78학번 출신이다.

박상원은 1979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한 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그대 그리고 나’ 등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예술대학교 제18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배우 박상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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