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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피부 건강도 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연자들의 여름철 피부 건강도를 검사한 가운데, 박휘순의 얼굴에서 주름 숫자가 227개, 모공 숫자는 3395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휘순은 얼굴의 전반적인 홍반, 주름, 색소, 모공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에서 실제 나이보다 많은 227개의 주름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받았다. 이는 함께 출연한 씨스타 보라의 주름보다 8배 많은 수치.
결과를 들은 박휘순은 "'비타민'에 나와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가 한 번도 좋았던 적이 없었다"며 하소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전문의로 출연한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피부를 상하게 하는 음주, 흡연, 불규칙한 수면시간 등 생활습관을 고치고, 비타민A가 함유된 크림을 사용하면서 주름개선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박휘순의 피부 건강에 대한 의견을 덧붙였다.
박휘순의 피부 건강도 검사 결과가 밝혀질 '비타민'은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피부 건강도 검사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얻은 박휘순.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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