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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25)의 볼튼 원더러스 잔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국 지역지 볼튼 뉴스는 3일(한국시각) “볼튼에서 가장 기술이 뛰어난 이청용은 팀에 남을 것”이라며 이청용을 2013-14시즌 볼튼의 베스트11으로 예측했다. 이청용은 볼튼과 2015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 매체는 “이청용은 지난 시즌 예전 기량을 재현했다. 여전히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지만 볼튼이 프리미어리그로 재입성하기 위해선 이청용의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이청용은 장기 부상을 딛고 시즌 막판 2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골 7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볼튼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진 못했지만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한편 이청용은 볼튼의 프리시즌 일정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영국 출국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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