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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재영과 조정석이 영화 '역린'에 합류한다.
3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영과 조정석은 배우 현빈의 복귀작인 '역린'에 합류, 막강 캐스팅을 완성했다.
'역린'은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정조를 암살하려는 이들과 막으려는 이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서 정재영과 조정석은 정조 암살을 위해 길러진 살수 갑수와 을수 역을 맡았다. 갑수는 정조를 죽이기 위해 궁궐에 투입됐지만, 정조의 진정성을 알게된 후 고민에 빠지는 인물이며, 을수는 살인만을 위해 길러진 특급 살수다.
'역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를 연출한 이재규 PD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화 '역린'에 합류하는 정재영(왼쪽)과 조정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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