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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웨일스 언론이 기성용(24)-한혜진(32) 부부의 결혼식을 보도하며 ‘한국의 베컴-빅토리아’ 커플에 비유했다.
영국 웨일스온라인은 3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과 한국 여배우 한혜진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한국의 베컴-빅토리아가 됐다(the Posh and Becks of South Korea)”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는 등 한국의 베컴-빅토리아 커플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기성용이 스완지에 한혜진과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있다. 신혼집은 기성용이 지금 살고 있는 스완지 마리나 내의 메리디안 콰이타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성용은 하루전인 2일 한혜진 없이 홀로 영국으로 갔다. 한혜진은 7월 국내일정을 소화한 뒤 남편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기성용-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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