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강원이 부산에서 뛰었던 공격수 최진호(24)를 영입했다.
강원은 3일 최진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 부산에 입단한 최진호는 현재까지 K리그 클래식 15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170cm의 단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또한 측면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최전방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강원은 최진호가 능력이 있고,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해 그를 데려왔다.
최진호는 “관동대(강릉시 소재) 출신이라 처음 강원에 왔을 때 고향에 온 기분이 들었다.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임은주 강원사장-최진호. 사진 = 강원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