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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불량 베이비로 변신했다.
3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는 김병만이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코너인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병만은 불량스러운 표정으로 신생아의 느낌을 재해석하고 있다. 공룡 모양으로 된 젖꼭지를 물고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병만의 모습이 신생아로 분장한 모습과 엇갈리며 웃음을 자아낸다.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한 시트콩이다. 김병만은 개그맨 조세호, 안윤상, 배우 우현 등과 함께 '신세계'에 신생아로 투입돼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로얄빌라' 관계자는 "김병만이 투입돼 프로그램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김병만을 비롯해 조세호, 안윤상, 우현 등 반전 아기들과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해달라. 특히 첫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우현의 아기 변신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병만이 불량 베이비로 변신한 '로얄빌라'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로얄빌라'에서 불량 베이비로 변신한 개그맨 김병만.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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