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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원빈(36)과 이나영(34)의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소녀시대 수영과 불거진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원빈과 수영은 지난해 12월 SNS와 일명 증권가 찌라시(정보지)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원빈과 소녀시대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곧바로 밝혔다.
뿐만 아니라 수영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강심장'을 통해 "원빈에게 미안했다. 내 잘못은 아니지만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했던 것 자체가 미안하다"고 공개 사과까지 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난 3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가 원빈과 이나영의 데이트 현장이라는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제기했고,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은 현재 이든나인에 소속된 배우다.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는 상황에서 소속사 대표는 휴대전화 전화를 꺼둔 상태며, 이사와 매니저 역시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원빈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드나드는 사진과 함께 지난해부터 10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나영, 원빈, 수영(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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