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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윤민수,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뮤지션 정재형 등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력파 뮤지션과 인기 가수 등 가요계를 주름잡고 있는 8명의 특별 심사위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심사위원은 뮤지션 정재형부터 가수 윤민수, 2AM 조권, 현미,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아이비, 클래지콰이 알렉스, 손담비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눈을 지그시 감거나 턱을 괴고 노래에 심취해 있는 모습, 실력이 마음에 들었는지 활짝 웃는 모습, 골똘히 심사에 몰두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심사위원의 포스를 뽐내고 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공개된 8인의 심사위원 외에도 특별한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특별 심사위원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만큼, 올해에도 다양한 심사위원과 함께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5' 공식 심사위원으로는 시즌 1부터 이끌었던 이승철 이외에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김기웅 국장은 지난달 29일 '슈퍼스타K5'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는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심사위원으로 멤버를 구상할 생각이다.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7월 중으로 심사위원을 확정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별심사위원 구성을 마친 '슈퍼스타K5'는 오는 8월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슈퍼스타K5' 특별심사위원(정재형, 윤민수, 조권, 현미, 손담비, 알렉스, 아이비, 가인(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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