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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세계 최고의 섹시 글래머로부터 아이까지 얻은 흑인래퍼 카니예 우스트가 그 새를 못 참고 금발미녀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의 연예패션 주간지 라이프 앤 스타일은 카니예 웨스트가 미국의 유명 잡지발행인-이자 금발미녀인 카타리나 반 더햄과 시상식 자리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출산 직후 모유수유중인 킴 카다시안을 집에 놔두고 카니예 웨스트가 지난 6월 30일 밤(현지 시간) LA 노키아 극장서 열린 BET어워즈 시상식에 참석, 마침 그곳에 온 글래머 미녀인 카타리나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는 것.
이에 카타리나는 연예가십 매체 레이더온라인을 통해 '애 아빠 카니예 웨스트와 그날 아무 일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패션잡지 '비바글램(VivaGlam)'의 설립자이기도 한 카타리나는 레이더온라인에 "불쌍한 카니예, 그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며, 난 그를 누구한테 소개받은 적도 없다. 우린 그날 서로 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녀에 따르면 이날 행사도중 카니예가 VIP구역으로 나오며 두사람간에 '상호작용'이 있었으나, 이는 다정스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 카타리나는 친구인 모델 케이티 클리어리와 함께 자리에 있었는데 카니예가 다가왔다고 한다. 케이티는 지난 4월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있는 카다시안의 모피 옷가게 '대시' 스토어에서 동물보호 시위도 한 터였다.
카니예는 여자친구인 카다시안의 명예를 실추시킨데 대해 이날 케이티에 보복할 것 처럼 보였다는게 카타리나의 주장. 그녀는 "카니예와 우리 자리에 다가와서는 케이티를 알아보는 것 같았다. 그가 두번 돌아서서 수초간 케이티를 보는데, 마치 케이티를 죽일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끝내 카니예가 자리를 떠 친구인 제이미 폭스 등 남자친구들과 파티를 계속 했다고 한다.
카타리나는 '라이프앤스타일' 데이트 보도에도 불구, "그날 카니예는 나는 물론, 딴 여자와 말하는 걸 보지 못했다"며 "난 첫 만남자리에서 누구의 남자를 뺏는 그런 여자가 아니다"고 밀애설을 부인했다.
[카니예 웨스트(왼쪽)-카타리나 반 더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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