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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마련한 음식을 먹은 장인이 몸져누웠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는 사위 손준호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배탈이나 몸져누운 장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손준호는 장인에게 손수 요리한 점심을 대접했다. 하지만 식사 후 내내 안색이 좋지 않았던 장인은 촬영 중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제작진은 "이날 실제로 손준호의 장인이 열이 나고 아파서 촬영을 중단했다. 5시간 동안 기다린 후에야 장인의 컨디션이 괜찮아져 촬영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탈이 난 장인을 위해 애쓰는 사위 손준호의 모습과 이날 사건의 전말은 4일 밤 11시 20분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위가 해준 음식을 먹고 몸져누운 손준호의 장인.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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