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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코미디TV '기막힌 외출'이 새로운 멤버와 함께 1년 만에 돌아온다.
3일 코미디TV는 "'기막힌 외출'에 새로운 멤버로 방송인 탁재훈, 조세호, 그룹 UV 멤버 뮤지, 배우 최필립, 가수 김재희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막힌 외출'은 시즌1부터 함께 해 온 개그맨 김준호, 장동민, 홍인규에 새 멤버들을 더해 8인으로 진영을 재편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기막힌 외출'의 부제는 '갑을전쟁'으로 알려졌다. 코미디TV 측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일명 '갑을관계'를 예능에서 재밌고 속 시원하게 보여주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첫 촬영 당시 탁재훈과 김준호는 촬영 내내 재치 있는 언변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예능 초보인 최필립과 김재희는 순간순간 번뜩이는 재치를 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새 멤버의 투입으로 업그레이드 된 '기막힌 외출'은 오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기막힌 외출'의 조세호-홍인규-장동민-최필립-뮤지-김재희-탁재훈-김준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코미디TV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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