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형우가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삼성 최형우는 3일 부산 롯데전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롯데 선발투수 쉐인 유먼의 초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투런포를 쳤다. 비거리는 125m다. 시즌 13호.
삼성은 최형우의 투런포로 1회말 현재 롯데에 2-0으로 앞서있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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