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재영, 영화 '노브레싱' 캐스팅…이종석·서인국과 호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김재영이 배우 이종석,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다.

김재영의 소속사 마이스토리는 3일 "김재영이 영화 '노브레싱'에 대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첫 영화에 도전에 하게 된 김재영은 "영화에 캐스팅 돼 너무 영광이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영은 지난 2011년 엠비오 제너럴아이디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패션 화보와 패션쇼에서 경력을 쌓은 모델 출신 배우다.

'노브레싱'은 무호흡 상태로 물살을 가르는 특별한 영법을 뜻하는 수영 전문용어로,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빛나는 열정과 의지를 반영한 제목이다.

'웨딩드레스', '친정엄마', '오직 그대만', '코리아', '더 타워', '파파로티', '7번방의 선물' 등 유수 흥행작들의 각본 및 각색을 맡았던 유영아 작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노브레싱'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모델 김재영. 사진 = 마이스토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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