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선동열 감독이 역전패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4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전날 승리를 잇지 못하며 34승 2무 30패가 됐다. 5위.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추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KIA는 4회까지 3-0으로 앞섰지만 이후 5회와 6회 2루에 주자를 갖다 놓고도 점수를 뽑지 못한 끝에 역전패했다.
KIA는 4일 경기에 서재응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나서며 이에 맞서 SK는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KIA 선동열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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