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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예빈과 개그맨 박성광이 드라마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측은 15일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의 주연으로 강예빈과 박성광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벼락맞은 문방구'는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에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접목한 어린이 드라마다. 지난 2006년 장근석, 유승호 주연의 '에일리언 샘' 이후 투니버스에서 7년 만에 내놓는 드라마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예빈은 극 중 초능력을 가진 미녀 문방구 주인 역할을, 박성광은 초등학교 야외 활동부 담당 선생님을 역할을 맡는다.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주연으로 발탁돼 특유의 재기 발랄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벼락맞은 문방구' 박용진 PD는 "갈등과 배신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가 넘쳐나는 요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어린이에게 유익하고 어른들에게 친근한 드라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예빈과 박성광이 출연하는 '벼락맞은 문방구'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첫 호흡을 맞추는 강예빈(왼쪽)과 박성광.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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