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가슴팍에 새긴 도깨비 타투 눈길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김현중이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ROUND 3)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2년 여만에 국내 컴백하는 김현중의 신보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속에서 김현중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강인한 남성미도 자아냈다.

특히 섹시한 등 근육, 어깨와 목 옆 선의 타투로 화제를 모았던 1, 2차 티저에 이어 가슴팍에 새겨진 도깨비 문양의 타투가 눈길을 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파워풀한 느낌부터 애절한 발라드까지 다양한 느낌의 곡들이 수록된 김현중의 새 앨범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는 등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 라면서 “오는 22일 새 앨범 ‘라운드 3’의 전체 음원 공개와 함께 29일 발매 예정인 앨범의 온오프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신보 발매에 앞서 18일 수록곡 ‘언브레이커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할 예정이다.

[가슴팍에 새겨진 도깨비 타투로 눈길을 끌고 있는 재킷 이미지속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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