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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남자 5호의 진심 어린 마음에 여자 5호가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5호는 남자 3호의 손에 이끌려 남자들의 숙소에 들어갔고 남자 5호가 준비한 이벤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남자 5호는 애정촌에서 호감을 느낀 여자 5호를 위해 방 안 가득 풍선으로 채웠고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나왔던 스케치북 이벤트까지 선보여 여자 5호를 눈물 흘리게 했다.
이에 여자 5호는 "(남자 5호가) 귀여워 죽겠다. 진짜 정말 좋다. 정말 행복하다. 누가 얘기하면 눈물 날 것 같은데. 누가 저를 위해서 이렇게 해준 적이 없다. 정말 고맙다. 근데 저는 해준 게 없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날 남자 5호와 여자 5호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최종 짝이 돼 눈길을 끌었다.
[남자 5호에게 감동적인 이벤트를 받은 여자 5호. 사진 = SBS '짝'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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