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동료인 가수 이적에게 장난 섞인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순은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방송의 적'에서 이적에게 음성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적 씨, 요즘 프로그램 진행하느라 많이 힘들지 않느냐"며 "이 프로그램이라도 잘 돼야 뮤직팜(이상순과 이적의 소속사)이 돈 좀 벌 텐데.."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이상순은 "자꾸 방송에서 효리한테 전화하고 문자도 하고 그러던데 자제해 달라"면서 "가뜩이나 요즘 피곤한 일이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순은 연인인 가수 이효리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동료 이적에게 장난 섞인 경고 메시지를 전한 이상순.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