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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박기웅이 생애 첫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박기웅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야생의 발견' 촬영에서 버킷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더욱 예측할 수 없기에 박기웅은 철저한 이론교육, 지상훈련을 받고 돌입한 비행실습을 받았다. 그는 뜻대로 되지 않는 조종으로 인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 단독비행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의를 다해 장마기간 폭우예보에서도 결국 그는 첫 패러글라이딩을 해냈다.
또 박기웅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비행에 어려움을 겪어 배우 홍승진을 위해 기꺼이 함께 특별한 훈련을 받았다. 균형감각을 익히고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 제토베이더(물의 힘으로 수면 위에 떠 움직이는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물에 빠지기를 수십 번 이어지는 등 힘들게 훈련에 임했다.
박기웅의 첫 패러글라이딩 도전기가 그려질 '야생의 발견'은 19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생애 첫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박기웅.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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