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윤은혜, K월화 '미래의 선택' 출연설에 "긍정 검토중"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동건과 윤은혜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미래의 선택'은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작품이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윤은혜 측 역시 "'미래의 선택' 출연을 제안 받았다.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동건과 윤은혜가 남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미래의 선택'은 현재 방송중인 '굿 닥터' 후속작으로 타임슬립을 소재로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다룰 예정이다. 이동건은 훈남 아나운서 김신 역을, 윤은혜는 막내 작가 나미래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집필한 홍진아 작가와 KBS 2TV '강력반'을 연출한 권계홍 PD가 의기투합했으며,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미래의 선택'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힌 이동건(왼쪽)과 윤은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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