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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동혁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조동혁씨가 '감격시대'에 합류했다. 촬영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애국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조동혁은 극중 대륙낭인 일국회 조직의 1인자 신이찌 역을 맡았다. 신이찌는 신정태(김현중)의 일본 적수 데구치 가야의 최측근. 상남자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이로써 조동혁은 지난해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께' 이후 1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브레인' '별도 달도 따줄께'에 이어 연달에 KBS 드라마에 출연, 흥행 불패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에는 조동혁을 비롯해 김현중, 김소은, 임수향, 정호빈, 박철민, 이선호, 주다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감격시대'에 합류하는 조동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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