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올 시즌 NC의 주전 타자로 거듭난 조영훈이 잠실 담장을 넘겼다.
조영훈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NC가 2-0으로 앞선 4회초 우월 3점홈런을 쳤다.
상대 투수는 이날 두산 선발투수 데릭 핸킨스. 조영훈이 때린 공은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142km짜리 직구였다. 조영훈은 핸킨스를 상대로 시즌 5호포를 터뜨렸고 NC는 5-0으로 앞서 나갔다.
[조영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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