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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와 신예 걸그룹 투아이즈의 정다은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20일 SBS에 따르면 박은지는 '웃찾사'의 신설 코너, 정다은은 정규 코너 '개투제라블'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두 사람의 출연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 함께 코너를 짜며 '웃찾사'에서 다른 개그우먼들과 똑같이 활약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 6월 '웃찾사'의 '사랑은..ing'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개그감을 뽐낸 바 있다. 정다은 역시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하는데다 의외의 예능 감각을 가지고 있어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는 '개투제라블'에 적합한 멤버다.
현재 개그계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김지민, 송인화, 김나희를 비롯해 MBC '무한도전'에 리포터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맹승지까지 미모와 개그 감각을 겸비한 미녀 개그우먼들이 큰 사랑 받고 있다.
정다은이 출연하는 '웃찾사' 방송분은 오는 25일, 박은지의 방송분은 9월 1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웃찾사'에 고정으로 합류하는 박은지(왼쪽)와 투아이즈의 정다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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