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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찬욱 감독, 김지운 감독, 류승완 감독이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영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스토커'의 박찬욱 감독과 '장화,홍련', '악마를 보았다', '라스트 스탠드'의 김지운 감독 그리고 '부당거래',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특별한 프로젝트로 뭉쳤다.
세 감독은 합법적인 경로로 당당하고 매너있게 콘텐츠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동참해 특별 영상을 제작한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관계자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올해 5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박찬욱, 김지운, 류승완 감독이 굿 다운로더들과 함께 특별 영상 '굿 스토리(Good Story)'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인들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캠페인에, 각각의 개성과 색깔이 다른 영화감독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하나의 타이틀로 영상을 제작하는 전무후무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세 감독은 굿 다운로더들이 '나를 웃음 짓게 하는 세 가지- Good Thing(사물), Good Space(공간), Good People(사람)'의 주제에 맞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응모하면 선정된 이미지를 새로운 영상으로 완성해 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찬욱, 김지운, 류승완 감독은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 특히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굿 다운로드를 실천하는 네티즌들을 영상 창작의 주인공으로 초대하여, 일상의 경험과 세상의 좋은 가치들을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프로젝트에 흔쾌히 참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굿 스토리' 응모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내달 30일과 10월 1일 모바일 다음 앱을 통해 감독별로 완성된 최종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굿 스토리'를 제작하는 박찬욱, 김지운, 류승완 감독(왼쪽부터). 사진 =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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