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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모였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는 '순정마초' 편으로 진행돼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그리고 UFC 마니아 배우 신소율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선 파이터들의 생리 현상과 관련된 경기 에피소드와 그들의 몸값까지 세세하게 밝혔다. 특히 '순정마초' 편답게 그들의 사랑 이야기도 공개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이터들의 의외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또한 후배 파이터 김동현, 배명호는 최고참 선배 추성훈을 향해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격투실력만큼 강한 입담과 재치를 보여줬다. 게다가 김동현, 배명호는 유일한 홍일점 게스트인 신소율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의 '순정마초' 편은 오는 2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배우 신소율(왼쪽부터).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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