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대호의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스는 3일 일본 고베 홋토못토 필드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와 시즌 18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일찌감치 경기가 취소됐다.
자연스레 이대호도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전날 이동일까지 포함하면 이틀간의 휴식. 이대호는 1일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로 출장,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얻어내며 괜찮은 타격감을 보였지만 비로 인해 하루 더 쉬게 됐다.
오릭스는 4일 장소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으로 옮겨 지바 롯데 마린스와 경기를 이어간다.
[오릭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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