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고동현 기자] SK가 5위에 등극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년 만에 10승 고지에 오른 김광현과 4안타를 때린 김강민의 활약을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6위에서 5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갔다. 승리한 SK는 52승 2무 50패로 승률 .5098가 된 반면 패한 롯데는 53승 3무 51패를 기록, 승률이 .5096으로 떨어졌다. 2모 차이로 양 팀의 희비가 엇갈린 것.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선발 김광현이 잘 던졌고 포수 정상호, 조인성이 특히 잘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은 (박)정권이가 4번 타자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고 말한 이 감독은 "(김)광현이의 10승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광현은 5⅔이닝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2010년 이후 3년 만에 10승 투수가 됐다.
이 감독은 "오늘은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남은 경기에 선수단이 잘 뭉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나타냈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SK는 6일 경기에 조조 레이예스를 내세워 연승을 노리며 이에 맞서 롯데는 쉐인 유먼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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